Reading Comprehension
30일간 독해력의 근본 원리를 훈련합니다
“이해란, 남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다.”
30일 프로그램 구성
문장을 ‘위계를 낮추며’ 명료하게 이해
개념·철학자 간의 사고 연결 확장
문단 구조와 논리적 흐름 파악
실시간으로 요약·압축하는 속도 개선
세션 1
문장을 ‘위계를 낮추며’ 명료하게 이해

문명 교재 진도에 맞춰 지문을 선택합니다. 문장 단위로 문장을 읽은 후, 눈을 감은 채 의미를 떠올립니다. 이 단계의 목적은 ‘눈으로 읽는 습관’을 ‘머리로 사고하는 습관’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원문을 다시 보지 않고, 방금 읽은 문장의 뜻을 중학생 수준으로 쉽게 풀어씁니다. 문장 속 개념어·추상어를 구체화하고, 문장 구조를 단순화합니다.
뇌가 ‘이해한 척’하지 않도록, 반드시 손으로 직접 적습니다. 적는 과정이 사고를 명료하게 만드는 결정적 단계입니다.
내가 쓴 문장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합니다. 어려운 용어나 문어체 표현이 남아 있다면 다시 수정합니다.
세션 2
개념·철학자 간의 사고 연결 확장

문명 교재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철학 용어·사상가 이름을 모두 표시합니다. 개념의 정의를 사전·백과사전·논문 요약 등을 참고하여 정리합니다.
각 개념이 글에서 어떤 역할로 쓰였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개념이 주장인지, 근거인지, 전제인지’를 구분하여 자세히 메모합니다.
핵심 개념과 학자의 관계를 도식으로 정리합니다. 원문 문장 일부를 유지하면서 나의 언어로 재해석합니다. 예: 칸트 → 인식의 구조 / 경험과 선험 / 자유와 필연
교재 진도에 따라 업로드된 유튜브 강의를 병행합니다. 영상은 교재 이해 후 보충용으로 시청합니다.
세션 3
문단 구조와 논리적 흐름 파악
지문을 처음 읽을 때는 머릿속에서 문장의 위계를 낮추며 읽습니다. 글로 적지 않고, 오직 머리로 의미를 단순화해 이해하세요.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문장은 그대로 지나가되, 이해가 걸리는 문장에는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한 번 읽고 위계를 낮췄음에도 불분명한 문장, 또는 앞뒤 문맥으로 대충 의미를 짐작했지만 그 문장 자체만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경우를 표시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노트 필기 없이, 지문 전체의 흐름 속에서만 진행합니다.
하루 할당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해력 세션과 배경지식 세션을 마친 후 남은 시간에 자율적으로 진행합니다. 문제를 풀지 않습니다.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순간 사고가 ‘정답 탐색’으로 전환되며, 이는 ‘이해력 강화’라는 본래 목적을 훼손합니다.
형광펜으로 표시된 문장은 한 권의 문제집을 다 끝낼 때까지 복습 금지입니다. 그 문장의 의미를 ‘기억’하게 되면, 이후의 읽기가 ‘기억 재생’이 되어 진짜 이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지문에서 내가 막혔던 문장은 어떤 유형이었는지 스스로 점검합니다.
세션 4
실시간으로 요약·압축하는 속도 개선
과학·기술 관련 업로드된 영상 중 콘텐츠를 선택합니다. 예시: ‘양자컴퓨터 원리’, ‘AI 반도체 구조’, ‘블록체인의 작동 방식’ 등
영상의 1~2문장 단위로 멈추며 핵심 내용을 즉시 요약합니다. 처음엔 일시정지를 활용해 속도를 조절하고, 이후엔 실시간 요약으로 전환합니다. 목표는 ‘눈으로 보고 듣는 내용 중 핵심만 즉각적으로 문장화하기’입니다.
요약 예시
영상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를 이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한다.
요약
양자컴퓨터 = 중첩 상태 활용 컴퓨터
QnA
온라인 학습이며, 네이버 카페 소테리아 클래스에서 진행됩니다. 교재와 지문 독해에 필요한 PDF는 모두 제공됩니다.
모두 알 수 없습니다. 시험에서는 반드시 모르는 개념과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때 그 단어를 단순히 ‘빈칸’으로 두고 넘어가면, 선지에서 그 개념을 예시로 물어볼 때 거의 반드시 틀리게 됩니다. 따라서 모르는 개념을 만났을 때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하거나, 그 단어의 위계를 낮춰 이해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통해 이해의 틀로 끌어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트는 명백히 적성시험입니다. 지식을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 사고 방식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주어진 방법을 단순히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사고 구조 안에서 체화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며 발전시켜야 합니다. 좋은 방법도 자신의 방식으로 녹이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강의 선택은 전적으로 학생의 몫입니다. 하지만 독해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과정이 아니라, 뇌가 문장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재구조화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서로 다른 강사의 접근법을 동시에 적용하면 사고 체계가 혼재되어 방향성을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 가지 방법을 완전히 체화한 뒤, 필요할 때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가 곧 리트 학습의 핵심입니다.
30일 동안 배경지식은 가능한 한 최대한 많이 암기해야 합니다. 목표는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30개의 주제를 듣는 순간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이해와 연결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모든 개념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철학자·사상·논리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얽혀 있는 관계’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제대로 따라왔다는 전제 하에, 배우는 개념을 철저히 암기하고 연결한다면 사고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수험 성적 향상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리트 학습의 본질은 자신의 사고력과 지능을 바탕으로 사고 구조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CHATGPT가 정리해주는 문장이나 사고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면, 결국 ‘남의 사고를 외우는 공부’로 전락하게 됩니다. 맹목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이 도구가 내 사고를 강화시키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며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도구를 쓰든 사유의 주체는 자신이어야 합니다.
‘재판’, ‘선형적’, ‘이데아’처럼 정의는 알지만 문장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 단어가 등장하는 맥락 속 의미까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세요. 표상화: 단어를 이미지로 이해합니다. 명료화: 단어를 자신의 언어로 다시 표현합니다.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에서 제시되는 핵심 단어만큼은 표상화와 명료화를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1단계 추론과 유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사전 검색하지 말고, 문맥을 통해 의미를 예상하세요. 2단계 기록: 예상한 의미를 노트에 짧게 기록한 후, 문장을 끝까지 완성해 읽습니다. 3단계 검증: 마지막으로 사전을 검색해 정확한 정의를 확인합니다. 예상이 맞았다면 어떻게 사고했기에 정답에 도달했는지 복기하고, 틀렸다면 어디서 추론이 어긋났는지 사고 과정을 수정합니다.
이해력 세션에서는 ‘한 문장을 읽고 → 눈을 감고 → 머리로 위계를 낮추기’가 기본 원칙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등장해도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덮고 사고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눈으로 보는 행위를 반복해도 ‘뇌로 사고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해는 나아가지 않습니다. 눈을 감는 순간 뇌가 활성화됩니다. 눈을 계속 열어둔 채 보면, 뇌는 점점 ‘글자를 따라 읽는 뇌’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