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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판단
1일차 과제 계약과 채권·채무
출처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2018.11.15.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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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법에는 청구권에 관한 규정이 있다.
2문단, 4문단 (판단근거)
청구권을 내용으로 하는 권리가 채권이고, 그에 따라 이행을 해야 할 의무가 채무이다.
2문단, 4문단 (판단근거)
채권의 내용은 민법과 같은 실체법에서 규정하고 있고, 그것을 강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사 소송법이나 민사 집행법 같은 절차법이 갖추어져 있다.
THE READING PATH
각 세션은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닙니다.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고, 선지를 판단하고, 많은 정보 속에서 핵심을 가려낸 뒤, 글 전체의 구조와 논증까지 읽어내도록 이어집니다.
SESSION 1
문장을 ‘위계를 낮추며’ 명료하게 이해
이해력 세션은 문장 하나를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입니다. 독해(讀解)는 단순히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장에 담긴 의미를 해독하고 그 의미를 자신의 생각으로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문장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자와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을 기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글자를 읽었다고 해서 문장을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그 표현이 가리키는 상황과 개념, 글쓴이가 전달하려는 실제 의미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의라고 합니다.

문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글자를 기억하는 일이 아닙니다. 문장에 나온 표현을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과 연결하고, 문장 속 개념과 개념의 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이해가 이루어졌는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과 LEET 지문은 표현과 내용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문장을 읽은 그대로 붙잡고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어려운 단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를 자신이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할머니나 중학생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어려운 내용을 쉬운 말로 바꾸는 과정을 위계 낮추기라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바꾸어 이해한 내용을 머릿속 이미지나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장이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거나, 개념 사이의 관계를 화살표와 구조로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수업에서는 이것을 표상화라고 부릅니다.
표상화가 되었다는 것은 문장을 눈으로만 읽은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모습으로 바꾸었다는 뜻입니다.
위계를 낮추고 표상화한 뒤에는, 이해한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적어 보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장을 쉽고 분명한 문장으로 바꾸어 쓰는 과정을 문장 명료화라고 합니다.
문장 명료화는 원문을 짧게 줄이거나 단어만 바꾸어 쓰는 활동이 아닙니다. 내가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형태로 다시 구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사이의 관계를 더 분명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해력 세션에서는 어려운 문장을 읽고도 글자만 따라가는 습관에서 벗어나,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는 힘을 기릅니다.
다음의 과정을 한 문장씩 반복합니다.
기표 읽기 → 기의 파악하기 → 위계 낮추기 → 표상화하기 → 문장 명료화하기
실제 학습에서는 문장을 읽은 뒤 잠시 눈을 감고, 문장이 설명하는 상황과 개념의 관계를 머릿속으로 떠올립니다. 이후 원문을 보지 않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말로 다시 정리해 클래스 사이트에 제출합니다.
작성한 내용은 자동 저장되며, 제출 후에는 선생님의 첨삭을 통해 내가 문장의 기의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일차 · 원문 6
맹자의 도덕 철학이 도덕 심리학적 토대 위에서 완성되었고 심성론이 그 유기적 결합 위에서 새롭게 정초되었다는 사실은 행위 주체가 오직 실제적이고 역동적인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륜적 사태들을 매개로 하여 행위 주체의 주관적 동기와 인식, 그리고 감정과 의지를 부단히 제어하고 배양하는 공부를 통해서만 비로소 유학에서 제시하는 이상 인격과 경계를 성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위계 낮추기
문장 명료화
SESSION 2
문장의 의미를 선지의 논리와 연결해 판단
명제판단 세션은 문장의 의미를 선지의 논리와 연결해 판단하는 훈련입니다. 이해력 세션을 통해 독해가 단순히 문장을 읽는 일이 아니라, 문장을 해독하여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문장의 의미를 파악했다고 해서 곧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장의 내용은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선지와 연결해 OX로 판단해야 하는지 어려워합니다.
토익과 같은 영어 시험은 지문에 나온 문장을 선지에 거의 그대로 제시합니다. 따라서 해당 문장을 읽고 이해했다면, 선지의 내용이 지문에 있는지를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과 LEET는 다릅니다. 원문에 같은 내용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만 묻지 않습니다. 지문의 문장이 다른 표현과 형태로 바뀌어도, 원래의 의미와 논리가 유지되는지를 묻습니다.
즉, 명제판단에서는 단순히 문장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여러 문단에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선지의 논리를 판단해야 합니다.
먼저 선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다음 지문에서 선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이때 선지와 지문에 같은 단어가 있는지만 확인해서는 안 됩니다. 표현이 달라졌더라도 의미가 같은지, 일부 내용이 추가되거나 바뀌지는 않았는지, 지문의 논리와 충돌하지는 않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명제판단 세션에서는 문장의 의미를 선지의 논리와 연결하고, 지문과 선지의 일치·불일치를 판단하는 힘을 기릅니다.
다음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선지 읽기 → 선지의 의미 파악하기 → 관련 근거 찾기 → 여러 정보 연결하기 → 일치·불일치 판단하기
실제 학습에서는 실제 수능·PSAT 기출 선지를 하나씩 확인합니다. 선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지문에서 찾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선지가 지문과 일치하는지 판단합니다.
판단을 제출하면 즉시 정오답과 근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어떤 논리에서 판단을 잘못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명제판단
1일차 과제 계약과 채권·채무
출처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2018.11.15. 시행
지문 전체 보기
선택지 확인하기
실체법에는 청구권에 관한 규정이 있다.
2문단, 4문단 (판단근거)
청구권을 내용으로 하는 권리가 채권이고, 그에 따라 이행을 해야 할 의무가 채무이다.
2문단, 4문단 (판단근거)
채권의 내용은 민법과 같은 실체법에서 규정하고 있고, 그것을 강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사 소송법이나 민사 집행법 같은 절차법이 갖추어져 있다.
SESSION 3
많은 정보 속에서 핵심을 빠르게 포착
사고 속도 세션은 일반적인 독해 세션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독해가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면, 사고 속도 세션은 정보량이 많은 영상에서 핵심을 빠르게 포착하는 훈련입니다.
독해 속도는 단순히 글자를 빠르게 읽는다고 향상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독해에서는 이해력이 빨라야 독해 속도도 빨라집니다.
문장을 빠르게 읽었지만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실제 독해 속도가 빨라진 것이 아닙니다. 결국 내가 읽은 내용을 얼마나 빠르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지가 독해 속도를 결정합니다.
사고 속도 세션에서는 과학·법률·기술 분야처럼 정보량이 많은 영상을 다룹니다.
이러한 영상에는 낯선 개념과 고유명사가 많이 등장합니다.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기억하려 하기보다, 지금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정보와 빠르게 지나가도 되는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세션에서는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 안에 훑어보고, 그 안에서 핵심 내용을 포착하는 연습을 합니다.
사고 속도 세션의 영상은 대부분 과학과 기술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멈추지 않고 1.25배속으로 재생합니다. 자막을 켠 상태에서 화면과 자막을 동시에 확인하고, 영상의 핵심 내용을 짧게 요약해 제출합니다.
이때 모든 내용을 받아 적으려고 하기보다, 영상이 궁극적으로 설명하려는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속도 세션에서는 단순히 읽는 속도가 아니라, 많은 정보 속에서 중요한 내용을 선별하고 압축하는 사고 속도를 기릅니다.
다음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영상과 자막 확인하기 → 중요 정보와 부수 정보 구분하기 → 핵심 포착하기 → 짧게 요약하기
실제 학습에서는 영상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시청한 뒤, 핵심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해 클래스 사이트에 제출합니다.
1일차 영상 · Strings Don't Vibrate The Way You Think

요약
SESSION 4
LEET 수준의 학술 제시문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
이해력 세션이 문장 단위로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이고, 명제판단 세션이 문장의 의미를 선지의 논리와 연결하는 훈련이라면, 논문 요약 세션은 문단과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입니다.
학생들은 한국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글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아도 겉보기에는 그럴듯한 요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문에 나온 주어와 서술어, 핵심어를 연결하고 문장을 조금 줄이면 요약문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약은 글의 표현인 기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요약입니다.
하지만 기표를 잘 연결해 요약한다고 해서 글의 의미인 기의까지 파악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문제를 풀 때 요약을 잘하고도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대로 요약하려면 문장을 짧게 줄이는 것보다 먼저 글의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예시가 사용되었는지, 저자가 어떤 주장을 하는지, 반론과 그에 대한 해결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 글의 의미와 논리적 흐름을 자신의 언어로 다시 구성해야 합니다.
논문 요약 세션에서는 LEET 수준의 학술 논문을 읽고, 기표가 아닌 기의를 중심으로 요약하는 힘을 기릅니다.
다음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제시문 읽기 →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예시와 주장 구분하기 → 논리의 흐름 파악하기 →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기
실제 학습에서는 철학·법철학·정치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제시문을 읽습니다.
제시문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과 예시, 주장과 반론의 관계를 파악한 뒤, 원문의 표현을 단순히 이어 붙이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요약해 제출합니다.
제출 후에는 개념을 빠뜨리지는 않았는지, 예시를 결론으로 잘못 이해하지는 않았는지, 글의 논리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첨삭을 통해 확인합니다.
1회차 · 철학 · 노자의 유무대대성
노자는 유(有)와 무(無)를 서로 대립하는 쌍 개념으로 보며, 이런 쌍 개념은 대대적(待對的) 관계, 곧 상대적 관계에 있다고 본다. 쌍을 이루는 두 개념 중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하나도 의미를 잃는다는 것이다. 노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일상의 예를 든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아는 것은 추악한 것이 있기 때문이며, 모두가 착한 것을 착하다고 아는 것은 착하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있음과 없음은 서로 상대하여 생겨나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 상대하여 이루어지며, 긴 것과 짧은 것, 높음과 낮음, 앞과 뒤도 모두 서로 비교됨으로써만 성립한다. 이로부터 노자는 존재 자체는 절대적이어서 그 자체로는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길지도 짧지도 않지만, 인간이 그것들을 서로 비교하여 개념을 정립하고 이름을 붙이는 순간 상대적 성격을 띠게 된다고 주장한다.
내 답안 작성
SESSION 5
지문을 주장과 근거로 나누어 논리적으로 이해
논증 과정 세션은 논문 요약 세션과 연결됩니다. 논문 요약 세션에서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했다면, 논증 과정 세션에서는 그 글을 주장과 근거로 나누어 논리 구조를 확인합니다.
학생들에게 요약은 비교적 익숙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한 문장이나 한 문단을 주장과 근거로 나누어 보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지문에 나온 예시나 배경 설명을 핵심 근거로 잘못 설정하거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을 근거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요약이 글의 내용을 줄여 정리하는 활동이라면, 논증은 글이 어떤 이유를 통해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지 파악하는 활동입니다.
먼저 지문 전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말하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 주장입니다.
그다음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한 결정적인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 근거입니다.
지문 속 예시와 배경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일 수 있지만, 항상 핵심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내용의 중요도와 논리적 역할을 구분해서 살펴야 합니다.
논증 과정 세션에서는 지문을 단순한 정보의 모음으로 읽지 않고, 주장과 근거가 연결된 논리 구조로 이해하는 힘을 기릅니다.
다음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지문 읽기 → 핵심 주장 찾기 → 핵심 근거 찾기 → 주장과 근거의 관계 파악하기 → 논증 구조로 정리하기
실제 학습에서는 경제·법철학·윤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습니다.
지문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장 한 가지를 찾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 한두 가지를 골라 클래스 사이트에 제출합니다.
제출 후에는 내가 선택한 내용이 실제로 주장을 뒷받침하는지, 예시나 부연 설명을 근거로 잘못 선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문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글이 어떤 논리로 결론에 도달하는지 파악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1회차 · 경제 · 광고와 독점적 지위 강화
광고는 시장의 형태 중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 그 효과가 크다. 독점적 경쟁 시장이란 유사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상품을 다수의 판매자가 경쟁하며 판매하는 시장이다. 예를 들어 여러 세제 회사가 각기 다른 향과 성분을 내세워 세제를 판매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세제를 쓰든 옷을 깨끗하게 빤다는 본질적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한 회사가 ‘피부 자극이 적은 세제’라는 이미지를 광고로 반복해서 각인시키면, 소비자는 다른 세제와 비교하지 않고 그 세제를 곧바로 집어 든다. 이처럼 판매자는 구매자가 자신의 상품을 다른 판매자의 상품과 구별해서 인지하고 선호하도록 만들기 위해 광고를 이용한다.
핵심 주장(결론) · 1개
핵심 근거(전제) · 1~2개
1. 판매자는 구매자가 자사 상품을 다른 상품과 차별적으로 인지·선호하게 만들려고 광고를 이용한다.
2. 그런 차별적 인지·선호는 구매자가 가격을 비교하지 않고 그 상품을 원하게 만들어 판매자의 독점적 지위를 강화한다.
대상 수능 국어·LEET 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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